안녕하세요
저번 일요일에 모두 가족이 부모님댁에 모였습니다
무엇보다 주된 화제는
아버님께서 작년 겨울부터 운전면허 학원을 다시더니..
어렵게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도로주행에 합격해서..
소형차을 뽑고 운전하신다는 얘기였습니다
모두 동네사람들이 그 나이에 무슨 운전을 배우나고
핀잔도 주고 해서
아버님께서 근심걱정을 많이 했나봅니다
어머님도 걱정반 기대반 그나이에 무슨 운전을 배운다고
햐냐면서 걱정도 많이했구요
우려와는 달리 멋지게 1종보통을 따시어서
네비도 달고 멋진 선글라스도 구입하시고
아들 딸에게 자랑하는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
운전을 하냐고 걱정이 제일많은 어머님이 무엇보다 젤 좋아합니다
시장이나 볼일있을때 걸어다니셨는데..
이젠 차로 횡하니 왔다 갔다 한다고..
아무쪼록 사고없이 안전운전하셨으면합니다
부모님모시고 봄나들이 나녀오고 싶네요..^^
신청곡은
김윤아 -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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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지나지 않네요
양아지
2010.04.07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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