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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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꼭 말하고 싶어요.
김창석
2010.04.09
조회 78
안녕하세요^^
밤 10시가 되면 매번 청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사연을 올리게 되었는데,
오늘이 제가 여자친구랑 사귄지 2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아직 200일 동안 사귀면서 아무것도 해준게 없네요.
여자친구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바라는게
없다고 말하지만 저는 정말 여태까지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네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뭘 하나 해줬음 좋겟다고 생각하다가
200일이지만 서로 멀리 떨어져 공부하고 있어서 만날수가
없는데 여기 사연을 올리면 여자친구가 들을 수 있겟네요^^

천천히 읽어주시면 제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할것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미란아, 어느덧 우리가 사귄지 200일이나 되었구나...
오빠가 기념일을 모르고 있는게 아니고 알고는 있지만
자주 없는 기념일인데도 불구하고 챙겨주지 않아서 미안해
그리고 제대로된 고백이랑 프로포즈도 못해줘서 미안해
하지만 기념일을 챙겨주진 못해도 널 많이 사랑하고 있단다.
항상 내 곁에 머물러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때까지 말 못한것도 많고, 해주지 못한 것도 많은데
하나씩 천천히 이쁜 추억 만들어줄께. 미란아 사랑한다♥"


신청곡은 "이승기-결혼해줄래" 부탁합니다.

제발 4월 9일 오늘 방송에서 꼭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여자친구가 보통 라디오를 듣다가 항상
11시 전이면 라디오를 켜놓고 잠이 들거든요....
그러니 10시 30분정도 쯤에 꼭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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