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와 ~~ 둘 학교 보내다가
한명이 없다고 이리 시간이 팅가팅가 하네요
어제 아들 수년회 떠나고
딸 학교 보내고
서방님 , 던 벌려 보내고 .
아침에 모닝 커피 한잔 가~~~~득 부어서
조간신문도 샅샅히 읽고
넘 ~~ 좋은네요 .. ㅎㅎ
진짜 아들 장가 보내고
딸 시집 보내고
두 노인네 , 할일없이 빈둥빈둥 대면 큰일이겠네요 .
노후대비를 해야 겠습니다 .
심심하지 않으려면 ,, 요 .
오늘도 웃는하루 랍니다 ,,,
연인들이 변해 가는 단계
1.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 초반기 : 내가 지금 막 걸려던 참이었는데.
- 진행기 :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나자.
- 과도기 : 내가 나중에 다시 걸면 안 될까?
- 권태기 : 넌 내가 꼭 바쁠 때 전화질이냐?
- 말년기 : 전화기가 꺼져 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2. 여자가 약속 장소에 30분 늦게 나왔을 때
- 초반기 : 미안하긴, 나 하나도 안 지루했어.
- 진행기 : 늦은 벌로, 요기다 뽀뽀해줘.
- 과도기 : 넌 지금 웃음이 나오니?
- 권태기 : 누군 시간이 썩어 남는 줄 아냐?
- 말년기 : 남자가 이미 가버리고 없다.
3. 여자가 감기에 걸려 콜록거렸을 때
- 초반기 : 여기 약 지어 왔어, 자기야.
- 진행기 :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 과도기 :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 권태기 : 야! 음식에 콧물 떨어지잖아.
- 말년기 : 아까 니가 입댄 컵이 어떤 거냐?
듣고싶은곡 .. 브라운아이즈 with coffee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