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의 칠순과 어머님의 생신(68번째)을 맞이해 가족여행
갔다왔어요.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전 주중의 피로함으로 가족여행가서도 힘들어 했던 것 같아 상당히 미안하네요. 생신모임에도 아버님은 일이 있어 아침식사 후 가셔서 아쉽고 속상했습니다.
1년에 생신때마다 한번씩 모이지만, 부모님보다는 손자손녀들의 잔치가 아니였나 싶어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이제껏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셨는데 항상 건강하셔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것 같아 괜찮았습니다. 아버지,어머님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c.f 청주 누나네,수원 동생들 모두 수고했어요.
신청곡
1. 김종서- 아버지
2. 이승환- 가족
3.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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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한성규
2010.04.11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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