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살 3살 아들을 둔 30대 주부입니다
항상 꿈음 시작하는 시간이 우리 아들 재울때라 차분한 허윤희씨의
음성을 들으며 잠을 청하고 있어요 .. ^^ 동요나 동화 이런거 들으며 재운다고들 하는데 울 집 아들들은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에 벌써 맛들였답니다..ㅎㅎ
오늘은 식물원견학을 처음으로 간 아들이 기분이 업되어 이얘기 저얘기 하며 떠들다 갑자기 "엄마 라디오 틀어줘" 하며 눈을 비비더군요
이젠 음악소리가 안들리면 잠이 안오나 봐요~
아이들을 재우다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나즈막히 따라 부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두 아들은 곤하게 잠이 든답니다.
하루의 일과가 꿈음과 함께 정리가 되는 기분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어요.
아직 퇴근전인 남편,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노래들으며 함께 휴식 취하고 싶네요 ... 조금 있으면 결혼6주년 인데 고생하는 남편위해 작은 이벤트 해주고 싶어요 .. 어떤게 좋을까요 ?? 고민되네요
낼 주말인데 봄날씨 좋다고 하니 벚꽃구경 가야 겠어요 ..꿈음 청취자 분들도 즐거운 주말 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남편이 즐겨 부르는 노래 신청합니다
푸른하늘의 눈물나는 날에는
사랑하기 때문에(가수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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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의 자장가가 되어버렸어요
조문영
2010.04.16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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