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아내 김효진의 서른번째 생일입니다.
우리 부부가 같이 즐겨듣는 꿈음을 통해서 생일축하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보냅니다.
직장을 휴직하고 9개월을 향해가는 우리 딸과 하루종일 집에서 씨름하며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아내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늘 고맙다고 윤희씨 목소리를 통해서 말해주고 싶네요..
이제 낯가림을 하는 아이때문에 부부가 여유있게 산책도, 차 한잔도 못하는 현실이지만, 우리 힘내자고 말해주고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입니다. 제가 프로포즈할 때 불러줬던 노래인데, 제대로 들려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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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오늘은 아내의 생일입니다.
김진형
2010.04.19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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