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항 청소를 하고 열대어를 사서 몇마리 투하를 하였습니다..
열대어를 사러 가다 보니 화원가게 앞에 꽃과 나무을 살 려고 줄을 선 가족 단위 차량들이 많더군요..
수족관 가게에도 가족단위 사람들도 많고여...
혼자 열대어를 사서 집에 오는데 왠지 우울해 지더군요..
5일을 근무하면 꼭 찾아오는 주말... 헌데 전 그 주말이 언제 부턴가 넘 힘들게만 느껴지더군요..
30대후반에 아직도 혼자라는게 싫어 그런가 봐요...
혼자가 편할때도 있는데 이젠 힘이 든가 보내요..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가족들이 보고 싶어 이제 뚜버기 생활을 정리 할까 하는 생각에 늘 잠겨 살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정리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답답합니다..
힘을 내서 내일은 또 열심히 살아야 겠죠... 제가 음악으로 힘을 좀 주시겠어요..... 신청곡은 박지윤의 하늘색 꿈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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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을 마무리하며
김철
2010.04.18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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