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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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찾고 싶은 추억...
김미화
2010.04.17
조회 85
안녕하세요, 윤희님~

하루종일 앞만 보며 달렸던 바쁜 일상을 마무리하고,
행복했던 옛 추억을 회상하고 싶어
오늘도 꿈음에 들렀습니다.^^

봄을 타는 것일까요..
따뜻한 햇살, 거리에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꽃들만 보아도 마음이 설레네요..

서른 살이 되면 뭔가 이십대 때와는 다른
봄을 맞이하리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봄은 저에게 변하지 않은 감정을
실어다 줍니다.
윤동주님의 시처럼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이겠죠..ㅎㅎ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모든 것이 꿈만 같았던 5년 전 봄...
그렇게 행복했던 봄에 들었던 음악이라 그런지
해마다 봄만 되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노래..
꿈음 가족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신청합니다.

모세의 '사랑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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