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인터넷으로 방송을 듣고 있는 청취자에요...
비록 멀리 있지는 않지만 한국보다 1시간 느리다 보니 지금은 하루 마무리 하고 정리를 하는 시간입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낸지 반년이 지나가는데 매일 화상전화로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 한다지만 함께 있는 그 온기를 느낄 수 없기에 많이 그리워집니다...
그럴때마다 내 스스로에게 힘을 내자고 듣고 부르는 노래를 듣고 싶어요...
가끔 해지는 노을 들으며 이 노래를 듣다보면 눈물도 핑 도는게 요즘은 많이 외로워지는가 봅니다.... 봄이라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주님께 감사하며 지내주고 있는 제 아내와 제 자신을 위해... 그리고 이 세상 어느곳에서 자신과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첨부사진은 제 사랑스런 두 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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