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조금씩 왔지만 날씨는 아주 좋았습니다. 혼자 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아이들 먹을것을 사가지고와 걸어왔는데 계속 걷고 싶더군요.힘도 나구요. 그런데 어깨가 무거워서 그냥 집에 들어왔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많이 걸어 볼려구요. ^^ 그리고 또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오늘 딸아이가 그런데 포기하면 안되고 포기하면 절망이 온되요. 집에 유일하게 있던 금반지 하나를 잃어 버렸는데 아이들이 아무래도 잘 찾을 것같아 특명을 내렸죠.
그런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그만 찾으라 했더니 장난 말로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포기하는 거냐고? 크흑
웃기죠 아이들이 이런 말을 하는게 저를 더 커가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함께 소꼽 놀이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저는 아마 게으름뱅이가 될 거예요.
오늘 늦게 까지 음악을 듣습니다.
내일은 많이 걷고 힘나는 생각 많이 해볼거예요~
저의 신청곡은 akon-lonely, across the univese-Fiona Apple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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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힘나는 생각 많이 하면 좋아요.
김경선
2010.04.19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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