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CBS와 함께 하루를 사무실에서 보내고..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와서 일하면서 꿈음을 또 듣고 있네요..
올해로 낯선 타국 생활 6년째..
오늘 유난히 대학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즐겨 부르던 전람회 노래가 생각이 나요..
이곳에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려도 여전히 이방인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네요.. 어쩌면 사는 곳과 상관없이, 누구나 살면서 살아온 만큼의 무게와 외로움을 지고 가는 것이겠지요..
늘 꿈에서나 만나는 꽃같던 대학시절을 함께하던 성균합창단 34기 친구들이 혹시나 이방송을 듣고 있다면 우리가 함께 부르던 노래와 함께 안부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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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이방인 신청합니다..
정고은
2010.04.20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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