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른 5급동원예비전력관 국가고시에서는 총 140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하나님이 만점맞게 하여주셨을 겁니다. 인간이 할수있는 물리적인 모든 것(한 8개원준비한시간, 하루 12시간씩 공부한 정념, 조기퇴직을 준비하는 35살의 초등3학년, 2학년 남매를 둔 아빠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면서 몇몇 않된 적은 숫자의 축복받은 기드온군인교회집사로서 노략한 시간들...)은 다했으니 하나님의 감사와 축복만 믿고 발표전까지 기다려야지요...
시험후 됫풀이로 답을 맞추고, 따지고하는 사람들을 보면서.....``아 인간이 할수있는것은 다했는데, 하나님이 이제는 나보다 더 난 아시니....걱정말자``라고 돌아섭니다. 힘을 주세요...격려도 괞잖고, 용기도 좋구요....혹 이글 보신다면 담당자분은 조그만 마음의 선물이라도 괞잖습니다. 주시면 꾸중이라도 마다하지 않게 세상 살아야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