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0으로 수원과 부산에 각각 근무를하는 월말부부라는
짧은 사연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완존혼자 입니다~~ㅠㅠ
지난주 일요일 장남 결혼하여 여행가고 둘째놈은 러시아에 1년 갔고.. 집사람은 결혼식끝나고 다시 부산 직장으로..그러니 혼자 쓸쓸이지요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혼자 늘- 요리(?)라고 부르짖으며 맛있다고 체면을 걸고 해먹지만..맛은 제가 스스로 평가해도 ㅎㅎㅎㅎ
오늘같이 비가 지적지적 내리는 날이면 많이 쓸쓸해 지네요.
남들은 듣기 좋은 이야기로 한달에 한두번 만나면 늘~신혼같을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지만... 저는 전혀 안그렇거든요.
죽기전(?)^^ 에 둘이 붙어서 장사를하든 무엇을 하든 같이 있어보는게
소망이랍니다~~^^ 누구는 그러데요? 같이 늘-있음 싸움밖에 하는게
없다나요?
근데 저는 그게 사치스런 이야기로 들리네요.
앞으로 저희둘의 사정으로 수원과 부산 근무는 더 해야하네요~~
Andrea Bocelli - Besame Mucho 들려 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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