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가 왔는데 오늘 날씨는 바람이 불지만 아주 맑았습니다.
벚꽃과 목련이 너무 아름다워 요즘은 날씨에 관심이 많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이런 저런 핑계로 한시간 가량 밖을 나갔다옵니다.
그리고 나의 존재감이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힘들고 좀 어려워도 언제나 이겨낼 용기를 찾습니다.
옛날보다 조금 수다스러워진 저의 모습속에서 너무 관념적이었던 첫 사회생활 시간들 지금은 훨씬 편안합니다.
가끔은 드러내 놓은 저의 모습이 차라리 아픔을 더 위로해 주더군요.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제가 좀더 변한것에 아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우림의 애인발견을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맑은날에 글 올립니다.
김경선
2010.04.23
조회 3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