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올해들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허나... 전 사무실이고요, 주말근무도 모자라 야근까지 합니다.
평소엔 주말이라도 사람들이 제법 있곤 했는데,
오늘은 정말 휑하네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혼자 몇번이고 되뇌어봐도
이 현실을 회피할 방법이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꿈음에 사연남겨 위로라도 받자..'하는 마음에
홈페이지를 들어오는데, 환하게 윤희씨가 웃고 있네요.
매번 마지막 클로징에서
'함께한 두시간 오늘도 행복했어요' 라는 말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오늘 하루 전 행복하진 않았지만, 2시간만큼은 행복하고 싶어서
몇자 적고 갑니다.
늘 그렇듯 오늘도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갑자기... '사노라면' 이 듣고 싶어졌는데, 가능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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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
임택규
2010.04.25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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