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잠시 서울을 벗어나 평택엘 다녀왔습니다.
중학생때 만나서 지금은 초등학교교사, 회사원이 된 친구2명과 함께요
초등학교교사 친구가
항상 놀러가고 싶다, 놀러가고 싶다고 올해 1월부터 말했던
소박한 소원을 지금에서야 들어줬네요
좋았습니다. 거기서 유명하다는 맛있는 중국집에 가서
자장면과 짬뽕을 먹었고,
국가에서 공인했다는 붕어빵도 입에물고
근처에서 벚꽃구경도 실컷 구경하고 왔어요
일상을 벗어나서 놀러갔다왔다는것도 좋았지만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곁에 있는 친구들 덕분에 더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다시 월요일.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네요^^ 비가와서 더 그런가 봅니다
신청곡 : 전람회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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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학' 씨는 앞으로 윤희씨가 확실히 기억하시겠네요^^
제 이름도 허윤학이고 싶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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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누나 안녕하세요
최지민
2010.04.26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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