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지내셨죠??
늦게 마감하고 들어와 몸이 힘드니깐 그냥 윤희씨방송 듣다가 잠이 들곤 했는데 오늘은 아까 친구랑 통화 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뉴질랜드에 사는 친구 제가 몇번 문자로 친구가 넘 보고싶다고 전했죠
그곳은 지금 3시간 차이가 나는데 항상 하루에 한번씩은 통화를 해요.
남편과 두아이들,그리고 홈스테이하는 아이들까지 남자 5명과 함께 살면서 픽업에 도시락에 한국에 있을떄보다 더 힘들게 사는것 같아서
정말 맘이 아파요.
한국에 나오고 싶어하는데 저도 일을 하고 있어서 선뜻 나오라고 할수도 없고, 친구도 지금 나올수 없는 상황이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나 그립다고 하네요.
같이 콘서트 보러가고, 이맘떄면 꽃구경도 같이 하고 늘 우린 애인처럼
너무나 다정하고 냠편들이 질투할정도 였거든요...
두아이들 다 대학가면 앞으로 4년뒤에나 올수 있을까 싶은데...
친구가 우울해 해서 오늘 날씨까지 꿀꿀한 탓에 그냥 눈물이 마구
나왔네요...
윤희씨!!!
강산이 네번 변했는데 우릴 맘은 항상 똑같은것 같아서 정말 그 친구에게 넘 고마워요....
친구가 낼은 좀더 밝고 맑은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라고, 희망의 메세지를듬뿍 담은 멜을 보냈어요...
윤희씨!!
오늘도 좋은 노래 고마워요...
잘들을꼐요...
임재볌의 (너를 위해)
노영심의 (그리움만 쌇이네)
프라이 투더 스카이의 (미씽유) 중 아무거나 신청할꼐요...
늘 감기조심하세용...
안녕....
아참, 그리고, 식사권이 왔어요...
정말 생각지도 않았거든요..
넘 고마워요..
아직 시간이 않돼어 가질 못했는데 3개월 기간이 있으니깐 꼭 딸이랑
갈꼐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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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맘이 참 아파요!!!!
조인경
2010.04.27
조회 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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