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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신랑도 어제 회사에서 들었대요.
김영순
2010.04.27
조회 25
백경원(lovelyhappy)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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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희씨 안녕 하세요?
>
> 어제도 물론, 꿈음을 일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 신랑 어제, 회사에서 야근하느라, 새벽에 들어올거 같다고 했는데,
> 새벽1시정도나... 이랬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열받는거에요.
> 안들어오고요. 중간중간에 보고 전화를 제가 하라고 해서 그때마다 한시름 놓긴 했지만요. 전, 일계속 하면서, 라디오 들으면서 일을 하는데, 어제따라 장시간 일을 하게되는거에요. 일이 잘 안되서요.
> 좋은 음악들 많이 틀어주셔서 감사했어요.
> 3시 넘어서 제가 하던일을 그제서야 끝낼수가 있었죠.
> 손에 물집이 잡힐정도 였어요.
>
> 야근을 해도 새벽 늦게까지 시키고... 너무해...
> 야근수당도 전혀 안주면서...
> 저는 3시 넘어 일 끝내고... 신랑은 4시 넘어 들어 왔어요.
> 야근을 늦게 그렇게까지 하긴 처음이었죠.
>
> 들어와서 하는말이.. 10시부터 기독교 방송 들으면서, 계속 들으면서 다같이 일했다는거에요. 저, 엄청 놀랬지요. 소개됐으면
> 어쩔뻔... 속으로... 휴~ 소개 되더라도 좋은 말은 괜찮지만.
> 사연 소개되면 사람들이 할짓도 대게 없다고 했겠지요.
>
> 홈피라도 보면 어쩔까? ㅜㅜ
>
> 아무튼, 엄청, 일하는데... 다들 조용히 음악 들으며 일에 열중을 했겠지요? 신나는 음악을 꿈음에서 많이 틀어줘서 일하면서 기독교 방송을 매일 듣는다네요. 좋은곡, 신나는곡 옛날부터 많이 나와서 어느분이 좋아 한다죠.
>
> 제가 글 쓰는게 조금은... ㅜㅜ
>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 신랑이 일좀 도와 달래서 엄지손가락이 물집 잡히듯 일했는데,
> 오늘은 안한다고 제가 그랬는데.... 도와 줘야 할거 같네요.
> 오늘은 날샌다고 하더라구요. 회사 진짜 너무해.
> 그냥, 끄적거려봤어요.
>
> 소개는 안해주셔도 되요.
두분이 정말 고생이 많습니다.
건강도 챙겨 가면서 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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