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거의 듣기만 하는 편이고 글은 한 두어번 올려본적있는 나름 애청자입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언니 라디오의 왕팬이었으니 부디 이번 사연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한번도 제 사연문자 읽어주신적없으셔요 흑)
음.. 어제 전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싸웠습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저는 서울에 있고, 남자친구는 학교때문에 포항에 있어요.
남자친구가 포항으로 내려가던 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라는 말 보단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더 간절해 진다'는 말을 더 믿으면서
더 잘지내보리다 하고 다짐했었는데 또 싸우고 말았네요.
우리 꿈음 애청자들 중에 저처럼 장거리 연애로 조금은 힘들게 사랑하시는분들에게 힘내자고 전해주시고, 제 사랑하는 남친에게도 이말 전해주세요.
"승철오빠, 우리가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해. 이 행복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하고 사랑할께! 사랑해"
신청곡은 저희 커플의 추억노래인
신효범씨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입니다.
꼭 읽어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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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희언니..
곽혜선
2010.04.28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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