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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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날씨에
정현숙
2010.05.03
조회 17
안녕하세요?
어제는 워낙 화창해서 불 앞에서 요리를 하니까 덥기까지 하더군요.그럼에도 오늘 새벽에는 또 추워서 담요로 몸을 싸서 덥혀야 했고요.

하루 종일 꾸물꾸물 비가 올 것같았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일교차가 너무 심해서 겨울옷과 여름옷을 동시에 준비해두고 해가 비치면 벗고, 반대로 해가 떨어지면 두껍게 껴입어야 썰렁함을 면하니 지내기가 보통 힘들지 않아요.

겨울 내내 덮던 담요는 도대체 언제 정리해야 할지,춘추복은 한 번 입어보지도 못하고 내년을 기약해야 할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군요.

화려한 금수강산 대신 사막화되려는지, 이렇게 일교차가 심하니...토요일에도 사연 남기고 레인보우로 실시간 교감을 나누려다 썰렁해져서 그만 누워 담요를 쓰고 라디오만 들었답니다.

오늘은 제발 그러지 않고 레인보우로도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어찌됐든 우리 있다가 10시에 즐겁게 만나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사랑은 유리 같은 것-리즈
사랑한다는 흔한 말-김연우
아름다운 사람-이은미
길-조관우
내가 만일-안치환
가시나무새-조성모
솔로예찬-이문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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