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의 엄마!
늘 아이들이 올시간 즈음 간식을 준비하고.
학원을 간 사이 집안을 청소하며,
저녁을 미리 준비하고..
저녁을 먹은후 작은아이,큰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학습지를 하라고.. 잔소리를 하며 두아들 방을 왔다갔다..
결국 10시가 넘어 나의 스케줄이 끝났네요..
남편은 오는 길에 가까이 사는 형과 술 한잔을 하고 온다는
전화... 간만의 평화가 찾아 왔지만, 왠지 허탈하고 나는 없는 느낌..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깰까봐.. 이어폰을 끼고 침대에 누워
말랑말랑 감미로운 음악에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제가 늘 기쁘고 편안하게 듣는 음악 신청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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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아이처럼"
서승화
2010.05.04
조회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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