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따스한 5월이 되었어요!

5월이 되기까지 얼마나 오래 걸리던지 하마터면

목이 쑥~ 빠져버릴 뻔 했답니다. 하하

내일이면 가족 5명 모두가 함께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기분도 낼 겸...

처음으로 시간을 모두 맞추어 휴가를 잡았습니다.

얼마전 큰 다툼이 있어서 취소의 위기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보우하사 평안을 허락하시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 설레는 마음으로 가방을 싸고 있습니다.^^

가방 싸다가 꿈음에 들러 자랑좀 하려고 이렇게 글 써요^^

우리 가족.. 하나님 안에서 오붓하고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그 동안 꿈음은 들을 수 없지만 와서 바~로 복귀할게요. 히히


오고가는 비행기, 차, 배.. 안에서 무사하길 기도하며..

긴장되고, 떨리고, 두근대는 마음으로,,,

사랑하며 잘 다녀올게요.



성시경-제주도의 푸른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