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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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모여 어느덧 300일입니다.
김지나
2010.05.06
조회 33

일에 지쳐있던 작년 여름,
선한 웃음과 편안함으로 다가왔던 오라버니와의 만남이
이제 12시가 지나면 어느덧 300일이 되네요^^(5월 7일)

정민오라버니는 스물 일곱 제 첫사랑이자
무뚝뚝한 저의 애교를 이끌어내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랍니다.

저에겐 항상 어른같은 오라버니
하지만 요즘들어 일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지치지않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이전과는 다른 오라버니의 모습에 서운한 마음이 쌓이면서 함께 지쳐가는것 같아 힘이드네요.
저는 언제쯤 오라버니가 기댈수 있는 여자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300일...
기억하지 못할정도로 바쁠 울 오라버니

저에게 꿈음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법을 가르쳐준 하나밖에 없는 나의 오라방님,
꿈음에서 이 사연을 듣고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에게 더 좋은 만남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항상 늘 언제나
사랑합니다.


스윗소로우의 '사랑해' 신청합니다.
(5월 6일에 방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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