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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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화
2010.05.08
조회 16
물론 모두 당첨돼지는 안게지만..그래도 사연을 올립니다
콘서트라는 단어..
작년가을에 7080콘서트에 처음다녀온적있습니다
TV로 보는것과는 넘 다르더라구요..얼마나 행복했던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으로..
저희는 신랑과 같이 당구장을 합니다..
낮에는 제가하고 저녁에는 신랑이 그러다보니 시간한번 내는것도 힘들더라구요..그래도 작년에는 울작은아들이 시험기간이라서 가계를 맞기고 다녀왔었습니다..그리고는 손님들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정말..현장에서보는것과는 다르다고 ...
같은 세대에 사람들이 모여서 한마음으로 듣는다는거 참행복하다고자랑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승철님에 콘서트를 신청하냐면....
언제부터인가 이승철님에 노래들이 귀에 들리더군요..
가사들이 왠지 낯설지 안고 지금에 심정들을 저와 통하게하더라구요
그런사람또 없습니다..정말 슬프고 옛생각도 나고..
사랑참 어렵다..를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따라하고
MP3에 다운을 받아서 듣습니다..
저는 생각합니다..사람들이 18번이라는 자기노래를 정하는건..그만큼 그노래와 공감이 잘통하기에 선택한다고..
20년을 남편과 살다보니 노래를 듣다보면 왠지 슬퍼지는 노래가 먼저 와다내요...그래도 사랑하려고 노력합니다..그것이 삶이기에..
이승철님에 콘서트에도 부부가 갈수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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