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8시 비행기로 제주도에 갑니다
어제가 저의 서른다섯번째 생일이었어요~
친구들과 여기저기서 축하문자를 받았지만 저는 어제 계속 혼자였어요
그냥 그러고 싶었다고 해야할까?
생일이라서 먹고 떠드는거 말고 조용하고 싶었거든요
내일 여행은 서른다섯 제게 주는 선물이에요
다음주 월요일에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올레길을 좀 걸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좀 해보려구요
그런데 이제야 짐을 싸고 있어요~ 에휴ㅡ,.ㅡ
제주도 푸른밤? 그 노래 듣고파요
윤희씨 목소리 못 듣는거 좀 서운하긴 하지만 서른다섯 자축파티 잘 하고 올게요 ㅎㅎ
그럼 저는 나머지 짐정리해야겠어요
다녀와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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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고 있어요
김민경
2010.05.11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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