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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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엄마인...
김병현
2010.05.12
조회 33

일때문에 제주도에 2년을 있던적이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제주대 다니는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전 28살 사회생활을 하는 초년생 23살의 그여자는 대학생

아무것도 모를때 낚아채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뒤 그여자를 애인으로 만들고 싶어서 끝없이 노력한결과 ^^;;

둘이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할때즈음 전 서울로 다시 올라가구 제 애인을 서울로

불렀습니다. 그 여자의 꿈은 스튜디어스라 공부를 하면서 연대 근처

에 하숙집을 잡아주고 주말에는 항상 같이 어울리구 그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제가 해준게 별로 없는거 같네요.

그 여자의 집 형편이 어려워 결혼두 미루는걸 제 고집으로 강행해서

양가의 축복을 받으면서 2005년에 결혼을 하고 서로 약간의 빚도 갚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뒤 하나님의 축복으로 두 아들을 큰아이는

민. 둘째 아이는 건. 정말 이쁘고 볼때마다 나의 피로감을 싯어주는

아이들입니다. 남자 두아이를 키우는 아내가 항상 힘들어하고

처가가 제주도라 자주 찾아가지도 못하는 아내가 안스럽고, 제가

해주는 것두 한계가 있는거같네요.... 주말에 가끔 야외를 나가지만

그것두 그잠시 일뿐인거같구.. 그 와중에 아내가 좋아하는 이승철씨

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받을 기회가 있어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사연과 함깨 집에서 듣고 있는 아내가 이것을 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네

요 그 아내의 이름은 우현지 입니다. 사랑한다 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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