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청취만하다가 이렇게 참여글도 남겨보네요^^
허윤희씨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10시~12시까지 흠뻑 취하게 되요~
제 고민들을 툭 터넣고 얘기할 수 있을듯한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꿈음에서 앞으로 늘 함께 나눴으면 해요~

음..어디서부터 얘기하면 될까요..

작년에 결혼하려던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사람만나는 걸 두려워했었는데..
어른들 소개로 한달전에 동갑내기 남자분을 만났어요..
한번 상처를 받으니 결혼에대해서도 생각이 없어졌는데..
이 분을 몇번만나보니 다시금 빨리 결혼하고 픈 마음이 생겨졌어요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 그라 조심스럽지만 저에게 설레임을 안겨준 분이라 함께하고 픈 마음에 용기내어 사연남깁니다.
지금 이 분과 지금보다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신청곡은 김동률의 <감사>부탁드립니다~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