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민간인으로 돌아왔습니다.
군대에 있는 2년동안 편지보내주고 전화받아주며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네요.
여자친구가 항상 꿈음 즐겨 듣거든요.
그래서 꿈음에 글을 올리면 여자친구에게도 제 진심이 전해지지 않을까해서 글 올려요.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성격상 잘 표현을 하지 못해서 서운했을 텐데도 그런 내색하지 않았던 넘 착한여자친구에요.
여자친구랑은 이번달 28일이면 1000일이에요.
여자친구와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권 부탁드려요~
신청곡은 '김태우 - 꿈을 꾸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