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요즘들어 참 고민이 많습니다.
나름 안정적이기도 한 생활을 즐기고 있지만...
더 나중에도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아무튼 정말 제 미래에 대해서
아직도 많은 것을 쌓아올리지 못한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은 요즘같은 때에...어느새 봄 햇살이 비치며
그래도 아...나는 행복한 놈이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하루하루 힘든일도 있지만...나중을 생각하며 열심히 매진하는
제 모습을 만들어가보려구요^^


제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 중에
피아노를 전공하는 여자애가 있거든요.
그 애가 한때 같은 반 애들과 학교에서 했던
연주회 공연을 본 기억이 있어요~
물론 전 음악에 대해서 전문적인 식견이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제 친구가 열연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었답니다.
그 이후로 공연에 대한 관심이 좀 많이 높아졌던 것 같아요.^^

제가 올해 너무보고싶은 이승철님의 콘서트 티켓 받고싶네요~
저의 감성을 일깨워준 친구와 같이 보고싶어요~!!
신청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