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저는 서울시 은평구에 살고 있는 우서형이라고 해요~^0^
매번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는 언니 목소리 들으며
'참 사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구나..' 생각했어요^^
그런 언니 목소리로 축하받고 싶은 일이 있어서
이렇게 살짝 사연 남겨봅니다~
전 작년 5월에 결혼한 28살 새내기 주부에요 ㅎㅎ
친구들 중에서 제일 먼저 했구요^^;;
(적당한 나이에 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거의 늦게들 하셔서..)
또 오빠랑 6살 차이가 나서 더 이상은 미룰 수 없기에 감행했지요ㅋ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즐기며 살다보니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또 다시 5월이 되었네요.
돌아오는 5월 16일(주일)이 저희 결혼 1주년이에요*^^*
원래 16일에 딱! 사연을 쓰려고 했는데;;
오늘 저녁비행기로 제주도에 가게 되어서 힘들 것 같아 지금 남겨요~
16일 아침 비행기로 돌아오긴 하는데 바로 교회로 가야해서^^;
저녁 때 꿈음 들으며 언니 목소리로 "축하드립니다~" 이 말 들으면
정말정말 기분 좋을거에요^-^
지금 이건 오빠 몰래 깜짝 이벤트처럼 준비하는거라..
꼭꼭 이야기 해 주셔야 해요~~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를..ㅎㅎ)
1년동안 옆에서 든든하게 저를 지켜 준 오빠에게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같은곳 바라보며
그렇게 행복하게 살자고 전해주세요~^0^
윤희언니와 꿈음식구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제 사연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_ 건강하세요!!
p.s 결혼 1주년 선물도 쪼~끔 기대하고 있다면....^^ 욕심인가요;;;
<신청곡- 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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