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주라 부르는 그 사람은 항상 제 손끝에 닿을 듯
가까운 곳에 있지만 전 부르지도 달려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공주는 저를 "친구"라는 타이틀 속에 가두어 놓고 더이상
가까이 할 틈을 안주고 있네요 ~~
속이 많이 상하네요
하지만 나 혼자만의 사랑이라 해도 항상 전 그 친구를 생각할 때면
세상이 아직은 아름답다는 상상을 할 수 있을만큼 행복하답니다.
나만의 공주가 이시간에도 열심히 땀흘리며 운동을 하고있을 텐데
같은 시간 같은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나마 조금더 다가가고 싶습니다.
한성민 의 사랑하면할수록 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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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어도 ~~
김승태
2010.05.13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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