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창시절 이후로 라디오와 떨어져 지낸지 언~10년을 지나 꿈과 음악사이에를 통해 라디오에 다시 귀 기울이게 된 지 벌써 1년이 되어 가네여~
늦은 귀가길에 우연히 차에서 저의 학창시절..20대를 장식했던 옛 노래가 하나둘씩 나오더니 어느새 추억에 젖어버린 그 날이 생각이 나면서~추억에 젖어..음악에 젖어...돌아오는 퇴근길은 너무나도 행복했었습니다...지금도 꿈과 음악사이에를 들으며 이렇게 사연 남겨 보네여~
마침 이승철 콘서트 티켓을 준다고 하기에 듣기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사연 남깁니다.
저는 올해로 결혼한지 6년째 된 품절남(?ㅎㅎ죄송) 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속에 같은 교회 오르간 반주를 하는 귀한 자매를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귀한 아들도 얻어 지금은 세 식구가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은혜로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5년만에 얻은 우리 아들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아들(주형이)을 주시기 까지 인내와 기도의 시간을 주셨기 때문이죠~
우리 부부는 아들 주형이 전에 두명의 생명을 주셨지만 일찍 데려가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때를 기다리고 기도하라는 주님의 뜻인줄 알고 인간적인 아픔과 고통은 있었지만 힘든 시간을 감사함으로 이겨내며 귀한 생명 주실 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5년만에 귀한 생명 '주형'이를 주셨습니다. 어렵게 주신 생명인 만큼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우리 주형이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소망하며 사연 올려 봅니다~~
학창시절 이승철의 노래를 듣고 부르면서 지냈던 그 시절이 생각 나네여~부활에서 솔로가수로 지금도 좋은 노래로 명성을 이어가는 이승철 콘서트에 조심스럽게 티켓을 소망해 봅니다~
처음 올리는 사연에 앞으로는 종종 참여하며 라디오와 함께하려고 합니다.같은 회사에 매니져님이 즐겨 듣는 오미희의 행복한 동행에 사연올렸는데 어제도 소개되고 벌써 두번이나 소개됐다고 자랑을 하길래 저는 그 다음 시간에 방송하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듣는 다고 했더니 사연올려 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이렇게 큰 맘 먹고 들어와서 사연 남깁니다~
늘 좋은 사연과 음악으로 추억도 되새겨보는 귀한 시간을 계속해서 기대해 봅니다....
처음으로 들어온 기념으로다 지난날 학창시절 즐겨 들었던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를 신청하고 이만 줄입니다....
혹, 이승철 콘서트 티켓을 주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게시판에 참여한 것 만으로도 지금 이 시간 행복하니까여~~
꿈과 음악사이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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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콘서트 가고 싶은 마음.......
김수완
2010.05.13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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