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는 어둠으로 덮쳐오는데
그대는
가로등 불빛사이로
손을 흔들며 걸어온다.
한걸음 두걸음에
그대 가까이 다가가니
그대는 내 손을 잡네
손으로 느껴지는
그대의 손에는
어느새 거칠어져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려.
삶의 시간속을 느꼈기에
행복으로의 시간을
달려가려
오늘도 내일도 그대 손에는 물방울이
춤을 추니
사랑으로 다가가는
행복의 손이라네.

* 신청곡: 부활: 사랑
생각이나
김범수: 보고싶다
백지영: 사랑안해
김동률: 출발

** 우리 행복의 시간속으로
사랑하며 출발해봐요.
보고싶기에 영원히 곁에서
볼 수 있으니
한순간의 시간을 떨어져 있어도
생각이나기에
사랑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