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결혼한지 2년조금 넘었구요.
연애한지 오늘이 15년이 되는 날입니다.
제나이가 올해 34살이거든요.
그러니까 고3때부터 13년간 사귀다가 결혼을 하여
결혼 3년차가 되었네요.
결혼기념일보다도 오늘 5월14일 우리가 처음 만난날이 서로에게 더 의미가 깊습니다.
마음은 이런게 오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것 같아서...
이렇게 꿈음의 힘을 빌려봅니다.

아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열렬히 좋아해서 그당시 질투까지 했던
이승철씨의 콘서트를 이번에는 꼭 함께 보며 좋은 추억한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윤희씨. 부탁드립니다.
아..방송이 끝나기전에 부랴부랴 적어서 정신이 없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