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싸움아닌 싸움을 했어요.
친구가 저에게 아무 생각없이 뱉은 말인 줄 알지만 저에게 많은 상처가 됬어요. 고민 끝에 오늘 친구에게 섭섭한 일 있다고 말했거든요.
친구가 무슨 일로 그러냐고 계속 묻는데, 너무 쉽게 알려주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10일 후에도 기억하면 말해주겠다고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말해줄 걸 그랬나 후회가 되네요..
그래도 나는 고민 끝에 말했는데, 너무 쉽게 알면 좀 괴씸하잖아요.
제가 못된 성격일 까요?
인연을 이어간다는 것은 역시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위로 좀 해주세요.
인연 - 이선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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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계속 이어가는 것
김다솜
2010.05.14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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