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 가정의 달입니다.
여기저기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의 소중함을 얘기하는데, 저희 부부는 지금 냉전 아닌 냉전중입니다.
돌이켜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별것도 아닌건데...서로 약간의 오해가 생겨서 일어난 다툼이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고,그래서 화해를 하고 싶은데도 아직 서로의 사인이 맞지 않아서인지 신랑이 얘기하면 제가, 제가 얘기하면 신랑이 툴툴거리기만 하네요.
이 좋은 날들을 어찌 이렇게 우울하게 보내고 있는지...
더 늦기전에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어요.
꿈음에서 도와주세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에버랜드 같이가서 놀이기구도 타면서 서로 신나게 소리지르면서 그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확 날릴 수 있도록. 네? 그럼 정말 생유~~~
예전에 신랑이 노래방에서 꼭 불러주고 싶었다면서 불렀던 노래 신청합니다.

sg워너비-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