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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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던 2010년 봄
남현민
2010.05.16
조회 24
안녕하세요 윤희님 반갑습니다
며칠전에 신해철노래가 듣고싶다고 문자로 신청했는데음악이 나와서 좋았어요
또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는데 작년인가 국제결혼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에게는 올봄은 기분이 우울한 날이였습니다
지난3월30일 집안 가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직계가족
사촌형님께서 카센타에서 일하시다가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비보를 듣고 충격을 받아서 잠시 모든것이 정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저 혼자라는 것이 쓸쓸하기만 합니다
참고로 남자분들은 제가 태어나기전에 다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차분하게 다시 내할일을 해야지라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이글을 쓰기까지 잠시망설였습니다
다시 용기내서 윤희님에게 얘기를 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일상으로 잘돌아와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저에게 힘이되도록 응원을 해 주시겠습니까?
이글을 쓰면서 듣고싶은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사랑이 듣고싶습니다
끝가지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글을 올리겠습니다
심야에 늘편안함을 주는 꿈음이 있어서 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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