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도 사연 올린 적 없지만, 아이들 재우면서 윤희씨 방송 잘 듣고 있어요
아줌마 푸념같지만 아이 둘을 키우며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체력도 시간 적 여유도 없으니까요.. ^^
우연히 이승철씨의 콘서트 소식을 듣고 늦은 밤 글 을려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팬이었죠. 친구 중에는 자신을 '승철부인'으로 불러달라던 엉뚱한 아이도 있었구요.. ^^;
사춘기 시절을 함께 한 친구는 없지만 이승철씨의 목소리는 여전히 제 삶안에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이번 콘서트에서 그 친구를 만나게 될지도..
아니, 그 친구는 여전히 팬클럽 회원일지도..
오롯이 저만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주시겠어요? ^^
이승철씨의 작은평화 신청합니다.
p.s 우리 이쁜 강아지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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