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bs라디오는 늘 듣기만하다가
오늘첨 가입해서 들어와봅니다
사연을 막상 적어보려니 무엇을 어떻게적어야 할까하다가
그냥 제작은 소원을 적어봅니다.
저는 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아이셋을 키우며 아침 저녁으로는 참 분주하죠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가 현재 병원에서 암투병중이시거든요
작년에는 대장암과 신장암 수술을 하시고 얼마전 항암치료가 끝난줄로만 알았는데 이번에 쇠약해지실때로 쇠약해지신 몸이라서그런지
갑상선 암이 생기셨데요 ..
현재는 수술후 회복기 단계시구요...
직장다닌다는 이유로 자주 찾아뵙지를 못하는 데 이렇게 나마 엄마께 하고싶은말이 있어서요
엄마가 올해 70살 되시는데 늦었다 생각말고 병원치료 용기 잃치말고
잘받으셨으면하구요 엄마에게 용기주고싶어요. 글고 친정아버지가
간병하시는데 아버지 감사하고 아버지가 옆에 계셔서 그래도 든든합니다 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고생만 하시다가 이제 병이들어버리신 우리엄마 힘내세요
그냥 잠시라도 삶에 웃음을 드리고싶어 신청합니다.....
신청곡 mother of m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