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조용히 숨어서 열심히 듣고 있는 소심 청취자입니다.^^
이맘 때, 봄과 여름이 줄타기를 하는 오늘 같은 날에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10년도 훨씬 전에,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봄 소풍을 맞이하여 갔던 어느 놀이공원에서 진행되었던 공개방송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그 곳에서 당시 아이돌 그룹들의 실물을 처음으로 보고 굉장히 놀라고 흥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에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도 있고, 해체한 팀도 있구요. NRG, OPPA, UNTITLE, 태사자... 기억하시나요? 시간은 어느덧 훌쩍 흘러...이제는 TV를 봐도 이름을 아는 가수보다는 모르는 가수가 많아져버렸네요.
그 때, 화창한 5월의 놀이공원에서 들었던 태사자의 '타임'을 듣고 싶습니다. 10대의 풋풋한 그 때로 잠깐동안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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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생각나는 노래 하나.
나혜련
2010.05.19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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