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소리없이 내리는 비가
저녁 늦게까지 온다
내 그리움을 알기라도 한 듯
같이 슬퍼하는 척 하면서 내리는 건가....
내리는 비가
내 맘을 더 아프게 한다..
널 보낸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나는데
넌 내 기억속을 떠나지 않는구나
이렇게 비가 구슬프게 오면
넌 서스름 없이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날 공황상태에 빼지게 만든다
꼭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난 듯....
아픈 거억들이 날 힘들게 해....
회사에서 집으로 오는 내내
구슬프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혹 니가 아직까지 울고 있는건 아닌지
지금 내리고 있는 비가 너의 눈물이 아닌지
혹 너의 눈물이라면
그 따뜻함을 느껴볼려고
비를 맞는지
시간은 지나면 다 잊힌다고 했는데
왜 시간이 이렇게 흘러도
넌 내 기억속을 떠나지 않는거니.?
아파
아프다고
내 맘이 아프다고
그런데
그리워
니가 너무 그리워
나 어떻하니
마음은 아픈데
니가 그립고 보고싶다
니가 있는곳도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니?
--오태호--
--기억속의 멜로디-- 들려주세요
비가오면 매번 이렇게 슬픈글만 남겨 죄송합니다.
어디다 말을 못해 이렇게
같은 글만 반복하는것 같네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그리움.....
이민선
2010.05.18
조회 2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