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슬픈날이었습니다.
1부예배드리다 친정아빠가 위독하다고 달려가는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오늘이 5일째인데 너무 너무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나요 장례식장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슬퍼할 겨를이 없었는데 지금은 자꾸 사진이나 음식 말 이런것들이 자꾸 일상생활과 같이 떠오릅니다.
힘들어요
천국에서 아프지않고 힘든 삶을 살지않을거 같은 아버님~~
보고싶어요 살아생전 효도못한 이 딸 오늘도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살아계신 엄마께 더 잘할께요
아버지~
천국에서 훨훨 편히 숨쉬면서 사세요
이세상에서 폐가안좋아서 고생하신거 주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해요
아빠 그간 키워주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사랑해요
정말 죄송하고 아이들 잘키우며 가정도 잘 지키고 신앙생활잘하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 글을 남깁니다.
엄마랑 같이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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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신청하고싶네요
두선희
2010.05.20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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