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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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신청하고싶네요
두선희
2010.05.20
조회 29
너무도 슬픈날이었습니다.
1부예배드리다 친정아빠가 위독하다고 달려가는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오늘이 5일째인데 너무 너무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나요 장례식장에서는 정신이 없어서 슬퍼할 겨를이 없었는데 지금은 자꾸 사진이나 음식 말 이런것들이 자꾸 일상생활과 같이 떠오릅니다.
힘들어요
천국에서 아프지않고 힘든 삶을 살지않을거 같은 아버님~~

보고싶어요 살아생전 효도못한 이 딸 오늘도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살아계신 엄마께 더 잘할께요
아버지~
천국에서 훨훨 편히 숨쉬면서 사세요
이세상에서 폐가안좋아서 고생하신거 주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해요
아빠 그간 키워주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 사랑사랑해요
정말 죄송하고 아이들 잘키우며 가정도 잘 지키고 신앙생활잘하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 글을 남깁니다.
엄마랑 같이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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