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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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네요..
이미라
2010.05.21
조회 24
작년 11월에 4개월 코스로 웹디자인 과정을 배우느라 파주 교하에서 영등포까지 매일 버스를 타구 다니다가 우연히 듣게 된 윤희씨의 너무 편안하구 다정한 목소리에 하루의 피곤함을 다 날려버리곤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첨으로 레인보우를 다운 받아서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 윤희씨는 어떤 얼굴일까? 하는 궁금증도 오늘 다 없어졌구요.. 목소리와 넘 잘 어울리는 편안한 인상이네요.. 전 일본에서 15년 정도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 온지가 9월이면 2년이 되는데 아직도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지금도 자주 일본에 가는데 동생이랑 일본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 겠어요.. NHK 문화센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친하게 지낸 일본 친구들이 많이 있거든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구 노래도 음식도 저보다 매운 음식도 잘 먹던 그 친구들이 그립네요.. 한참 한국붐으로 한국 영화를 첨으로 일본 극장에서 본 것이 "쉬리" 였어요.. 일본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한국 말로 들으면서 본다는 감동과 그 주제가가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제목이 생각나지를 않네요.. 다시 한번 그때를 회상해 보구 싶어서 신청을 해 봅니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밤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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