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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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이민호
2010.05.23
조회 34
안녕하세요.
사연은 2년만에 올리는것 같네요.
며칠전 밤늦은 저녁시간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라디올를 들었습니다. 마치 오랜 친구와 만나는 것처럼 반갑더군요. 예전엔
저녁시간에 항상 습관처럼 들어왔던 라디오. 거기서 어떤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그 음악은 저의 가슴 깊은곳의 아려오는 기억을 끄집어 내고 저의 눈에선 눈물이 흘러나오더군요. 이젠 그녀와 헤어진지도
10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다시 그녀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나는 왜 그녀를 잊지 못하는지... 아무말도 없이 그냥 가버렸는데... 그런데도 미워하지도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저의 가슴을 아려오게 하는 이 노래를 다시한번 듣고 싶네요.

신청곡: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에피톤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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