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한 살....
사랑에 목숨을 걸지도 포기하지도 않는 나이...
이제는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하며 ..
있던 저에게 누군가가 다가왔어요...

짧았던 2주간의 교육을 받는 동안 느끼게 된 마음..
솔직함보다는 두려움이 더 많았어요...
인천 강화도와..전라남도 해남...
멀기만 느꼈던..우리 사이였는데...

내릴 곳을 몰라서 종점까지 가게 될지라도..
아무런 보상이 없을지라도...
사랑이라는 걸..하게 해준 그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는 "그녀"

연애가 아닌 사랑을 그녀와 하고 싶어요...

음악신청 " 러브홀릭의 그대만 있다면.."
교육 받는동안 둘이 들었떤 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