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일주일째...
신랑과 나는 주말부부입니다.
신랑은 원주에 전 인천에 떨어져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아직은 꿈음을 함께 할수 있는 형편이 안되네요.
오늘 새벽 신랑은 원주로 떠났고, 저도 출근준비하느라 바빠서 오늘저녁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직장 동료들의 시샘을 받고 있지만, 오늘 저녁 불꺼진 집에서 혼자 있으려니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신랑은 낼 새벽에 훈련이 있어서 일찍 자야한다고 편하게 잘자라고 하는데, 전 잠을 이루기가 힘이 드네요.
차라리 연애만 했다면 좋았을 것을 이란 생각도 하게 되네요.
오늘밤 조하문 목사님이 부르셨던 이밤을 다시 한번 듣고 싶은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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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라일락
2010.05.24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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