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밤 시간이 이틀을 맞이 했네요
결혼전에는 부모님들과 함께 했기에 밤에 혼자 있을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결혼한지 열흘만에 두번째 혼자 지내는 밤입니다.
울 신랑은 새벽 훈련이 야간 훈련으로 이어져서 전화통화도 어렵고, 그저 보고싶다 사랑한다 문자만 달랑 들어와 있는 핸드폰을 보며 오늘밤도 그리움만 가득한 채 저 혼자 잠자리에 들어야 겠네요.
노영심씨가 불렀던 그리움만 쌓이네 들려주세요.
오늘도 꿈음식구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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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라일락
2010.05.25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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