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이 견디기 가장 힘들다고 하더니 저두 그렇네요
어쩌다보니 일기장이 되어버린 꿈음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어찌나 바쁘던지 내 사랑 전화했는데 받지를 못했어요.
한숨 돌리고 난뒤 정말 보고싶어 미치겠다를 실감했답니다.
저만 그럴까요?
내 사랑도 그러겠지요?
늦게 퇴근해서 혼자있어야 하는 집에 들어오기가 겁이 납니다.
그렇다고 친정으로 가기도 그렇네요.
숨돌릴틈 없이 바쁠때 전화해서 목소리만 간신히 듣고 "나 지금 바빠"라고만 하고 전화를 끊어 버렸네요
내 사랑 오늘도 바쁜 가운데 전화했을텐데...
너무 미안해요
이번주는 토욜에 당직이라서 내사랑 얼굴보기도 어렵네요
내사랑은 비상이라서 관사를 떠날수 없다네요
내 사랑을 생각하며 연애할때 늘 제 주제곡이라고 하던 전영록씨의 내사랑 울보 들려주세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삼일째
라일락
2010.05.26
조회 2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