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지기 목동친구와 영등포에서 며칠전 만났습니다.어제 만난 연인
처럼 두손을 꼭잡고 돌아다녔어요. 누구에게 할수 없는 얘기도 눈으로
얘기하고 마음으로 느겼어요.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늘 바쁘다는 이유
로 만나지 못해서 그냥 날을 택해서 보기로 해서 자주 갔던 익숙한 길
을 따라 걸었습니다. 잠시 우리 하루를 선물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
나는 날로 준비해두고 들어주는 노력도 하고 같이 공유하고 공감하면
서 묵묵히 걸어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꿈음 들으면서 아들과 함께 열공할 겁니다^^( 하고픈 것 가보고
싶은 곳도 많아서 인내하면서) 한국사 시험 합격한 아들도 축하해주
고 싶네요.아들아 축하해! 시험기간 며칠만에 보는 시험이여서 내심 걱
정했는데 ..... 해맑게 웃는 아들모습도 보고 좋았구요.
**작가님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읽어 보고 싶네요! 어떤 터치
로 풀어내셨을지...
신청곡 *안재욱-친구 ( 친구가 불러준 노래예요) 그런 사람 또없습니
다-이승철, 이소라-바람이 분다,polonaise-john&vangelis 조규찬& 박선
주-소중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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