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공주 말처럼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오네요.
함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라디오로 윤희님의 목소리가 들리면
"꿈음에는 좋은 노래가 참 많이 나와요 ..."
하며, 꿈음의 팬을 자처하는 독산동공주는
곧 다가오는 6월에 저와 결혼해 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독산동공주는 독산동공주 말고도 별명이 아주 많습니다.
독산동에 살아서 독산동공주이고요,
저에게 처음 줬던 월정사 배경의 멋진 사진 덕분에 월정사여신이기도 하고요,
조용한 목소리로 '은'근히 '자'랑도 많이 해서 은자씨이기도 한 사랑스런,
내 아름다운 님
지금 야근 중인데, 퍼뜩 꿈음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회원가입까지 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아마 독산동공주도 지금 듣고 있을 텐데
결혼 앞두고도 야근만 하고 있는 천호동왕자를 이해해주고
변함없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독산동공주가 많이 보고 싶네요.
독산동공주, 월정사여신인 은자씨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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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공주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권구훈
2010.05.31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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